2024년 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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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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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6-24 ㅣ No.6293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순간순간 주위의 장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 및 감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판단을 더하지 않고 현재를 중심적으로 또렷하게 알아차리는 것을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고 존 카밧진 교수가 정의했다.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 즉 나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순수한 관찰 이것이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핵심이다. 왜 바라봐야 하나? 내 마음을 알기 위해서다. 더 정확히는 알아차리기 위해서다.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마음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 내 마음이지만 잘 모르겠던 복잡하기만 했던 내 마음도 일단 가만히 바라보면 있는 그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내 마음이 보이고, 마음을 보는 내가 보인다. 보이면 알아차린다. 알아차리면 받아들이게 된다. 지금 이 순간 오롯이 존재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나를 챙긴다. 바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는 현대 명상 문화에서 구체적 명상(Meditation)의 방법을 일컫는 용어로 순 우리말 단어로 마음챙김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수의 출판사들이 마음챙김으로 번역하였으며 다수의 논문들이 마음챙김이라고 표기하였다. ‘마음챙김은 요가의 명상 수행이나 불교의 참선과 같은 것에 뿌리를 둔 단어로 언급된다.

현대 서구적 맥락에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은 틱낫한(Thich Nhat Hanh), 허버트 벤슨(Herbert Benson), 리차드 데이빗슨(Richark J. Davidson)과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를 체계화하고 널리 알린 존 카밧진(Jon Kabat-Zinn)교수가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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