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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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일 교황님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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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09-03-05 ㅣ No.177

천사들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지탱해 준다
 
 
"우리의 약함을 함께 하시기" 위해서 유다의 사막 안에서 사탄에게서 유혹을 받고 계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오늘 전례의 복음을 상기 시키시면서 교황님께서는, 짧은 복음 대목 안이지만, "밝게 빛나고 신비로운 존재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이 존재들은, 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을 "시중들고", 구약 성경 안에서 "사람을 도와주고 안내하는" 천사들을 말한다고 교황님께서 말씀하셨다.
 
 
"주님의 천사의 확실한 현존은, 모든 사건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했습니다."
 
"신약 성경의 시작에, 가브리엘 천사는 즈카르야와 성모님께 우리 구원의 시작이 된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보내졌습니다. 또한, 이름 모를 천사는 요셉에게 불확실한 순간에 그를 인도하며 알려주었습니다."
 
"한 무리의 천사들이 구세주의 탄생의 기쁜 소식을 목동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간것 처럼; 여인들에게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세상 끝 날에 천사들은 영광안에 오시는 예수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천사들은 자신들 보다 높으신 예수님을 시중들었습니다. (시중받은) 이 고귀함은, 복음 안에서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나타나 있습니다."
 
"극도의 가난함과 겸손 안에서 사탄으로 부터 유혹 받으셨지만 그 분 께서는 주님으로, 메시아로, 하느님의 아들로 남았습니다."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느님께로 부터 보내져서 우리에게 하느님의 현존을 알려주는 표징인 천사들을 모른체 한다면 복음의 중요한 한 부분을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과 같아질 때 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 우리를 지탱해 주길 천사들께 기도합시다."
 
"오늘 오후 한 주간 동안 연피정에 들어가는 나 자신과 교황청의 나의 협조자들을 지켜주시길, 오늘 특별히 천사들에게 청합시다."
 
"천사의 모후이신 마리아님, 저희를 위해서 빌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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