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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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 교황님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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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09-04-09 ㅣ No.179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오후 12시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 광장에 삼종기도를 위해서
모인 순례객들에게 하신 교황님의 말씀입니다:
 
 
교황님께서는 먼저, 대인지뢰의 재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4월 4일, 대인지뢰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키기 위해서 유엔이 정한 제4차 기념일을 지냈습니다. 이 위험한 무기를 없애기 위한 협약이 실행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 대인지뢰 융단살포 금지를 위한 협약에 대한 서명운동이 있었는데 아직도 이 중요한 인간적 권리의 국제적 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나라들에게, 용기를 가지고 망설힘 없이, 서명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교황청은 항상 지지의 입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 파괴적인 무기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그 어떤 도움을 주는것에  대해 저의 지지를 말하는 바입니다."
 
 
교황님께서는, 또한, 몇일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럽으로 밀입국하던 몇몇 아프리카 사람들이 지중해 바다에서 빠져 죽은 사건을 기억하면서 국제사회에, 계속되고 있는, 이러한 사고에 대해서 무관심 해서는 않된다고 호소 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그들의 영혼을 받아 주시길 주님께 기도하시면서, 전세계적인 어려움 때문에 더 커진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함을 역설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황님께서는 지난 몇일 동안 '교황청 평신도 성성'에서 주관한 '세계 청소년의 날'에 대한 국제모임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오는 2011년 8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리게 될 '세계 청소년의 날' 준비를 이 모임부터 시작하게 됨에 용기를 주셨다.
 
스페인의 여러 교구를 거쳐서 2011년 마드리드에 도착하게될 '세계 청소년의 날 십자가'를 오스트리아 젊은이들로부터 받게되는 스페인의 청소년들에게, 교황님께서는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이 십자가가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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