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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기도: 마리아, "여성적 덕의 최고의 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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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ㅣ No.186 베네딕토 16세: 마리아, '여성적 덕의 최고의 모범"
2009년 5월 10일, 암만의 국제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미사 후에 교황 베네딕토 16세 께서는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과 함께한 부활 삼종기도를 주관하셨다.
다음은 교황님께서 부활 삼종기도 시작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 친애하는 여러분, 미사중에 저는, 사랑을 가져오고 자비를 가르치고 평화를 이루는 여성들의 예언자적 카리스마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이같은 여성적인 덕의 최고의 모범은, 자비의 어머니이시고 평화의 모후이신,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성모님께로 향하면서, 이 땅 (요르단)의 모든 가정이 사랑과 기도의 진정한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가정을 위하여 그분의 자비로우신 전구를 청합니다.
이 땅 (요르단)의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자비로우신 눈빛으로 바라봐 주실 것을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청원합시다.
성모님의 전구하심으로 모든 가정이 그들이 고백하는 신앙과 증거 안에서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청원합시다.
천사의 말씀에 넓은 마음으로 응답하시고 하느님의 어머니로 불리우심을 받아들이신 성모님께, 자신의 성소를 찾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라고 청합시다. 그럼으로써, 젊은이들이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데 자신을 투신할 수 있도록 청합시다 (........).
이제, 성모님의 막강한 전구 안에 두는 큰 신뢰를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영광스러운 동정녀이신 성모님을 향한 사랑으로,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 >>
(2009년 5월 11일, 암만 Alia Queen 공항에서 요르단을 떠나시기 전에 말씀 하시는 교황님)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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