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교황님 말씀 이전 (교황청 뉴스)가 명칭 변경되었습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삼종기도

스크랩 인쇄

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0-01-08 ㅣ No.196

베네딕토 16세:"피조물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후에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 그리도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교황님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성모님의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의 이름 안에서 그리고 성모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2010년의 첫번째 삼종기도를 위해서 여러분을 만나게됨에 무척 기쁨니다.

이곳 성베드로 광장에 오신 여러분과 라디오나 TV를 통해서 삼종기도를 함께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드립니다: 새해를 축하드립니다.

 

새해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길 기원합니다. 그러므로서 우리 모두의 집인 온 세상이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평화를 위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목표와 꼭 필요한 요소는 지구의 자원을 정의와 지혜로서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올해 제 43차 평화의 날 담화문의 주제로 "평화를 이루려면 피조물을 보호하십시오"라고 정했습니다.

 

저의 담화문이 발표될때 코펜하겐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정상들과 대표들이 모여서 지구 기후변화에 대해서 토의했습니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생태계 보호를 함에 있어서 각 개인의 선택이나 가족들의 선택 그리고 지방 정부 관계자들의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생활 패턴을 선택하게 하는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는것이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참조, 평화의 날 담화문, 11)

 

사실, 피조물을 보호하고 챙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이 분야에서, 교육은 아주 중요합니다. (참조, 평화의 날 담화문, 11) 자연을 존중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 그리고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와 국가의 담대한 결정으로부터 시작해서 더욱 더 평화를 건설하려고 노력하기 위해서 우리 주의에 있는 자연을 보호할 려면, 먼저 우리 형제자매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생명의 존중입니다. 

 

새해 첫날 여러 무력단체들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여러분 각자 각자에게 말합니다: 멈추십시오, 생각하십시오, 폭력 수단을 버리십시오!

이 순간, 이 선택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되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용기만 있다면 하느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오랜시간 잊고 있었던 여러분 마음안에 평화의 기쁨이 다시 찾아드는것을 느낄것입니다.

 

이 호소를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전구에 맞겨드립니다.

 

오늘 전례는, 아기가 탄생하고 여드레가 차자 성모님과 요셉이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하고 천사가 일러 준 대로 예수라는 이름을 지어주신것을 기억합니다. (참조,루카 2,21)

 

이 이름은 "구원하시는 하느님" 이라는 의미이고, 하느님의 계시의 완성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상이시고,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을 위한 축복이시며 세상의 평화이십니다.

 

평화의 왕이신 구세주를 낳으신 성모님 감사합니다.

 

 

 

  




1,879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