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곡 한곡 그리고 자유곡 한곡을 근 한달동안 구역별로 성가 연습을 했지요
직장일로 가끔씩 연습에 불참하기도 하며 율동 연습과 성가 연습, 지휘자 선정,
의상을 뭘로 할것인지 상의 하면서 구역내의 노인정 등에서 저녁에 모였었지요
쉽지만 않은 일 이었지요
오늘 대회를 통해 느낄수 있었던 점은 다른 해 성가대회에서 볼수 없었던 율동과
의상들 그리고 성가 솜씨가 두드러지게 향상됐음을 모두가 인정 했지요
성탄절 축하 목적의 구역별 성가대회가 날로 번창 해지고 있습니다
모르고 지내던 형재 자매님들을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 모두가 대화를 나누었지요
주일 미사때마다 평화를 빕니다란 서로간의 인사가 형식적이 아니길 바랬는데
이번 대회 연습을 통해 평화가 뭔지 일깨워 준듯 싶습니다
시끄러운 요즘 시국에 화목과 평화가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탄을 축하하며 우리 모두의 삶이 순탄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얼른 보내고 2017년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소망합니다
시상식을 끝으로 2016년 성가 대회가 끝을 맺었습니다
구역별로 미리 예약한 각각의 식당에서 대회의 성과에대해 웃음꽃을 피웠지요
(작성 ;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