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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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변모축일에 바오로 6세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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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08-11 ㅣ No.8

 

 

거룩한 변모 축일에 바오로 6세를 기억하며...

 

 .

바오로 6세는 당신의 가슴속에 타볼산의 빛을 지니셨습니다

 

8월 6일 아침,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가스텔 간돌포 교황궁 경당에서

미사를 시작하시면서 하느님의 종 바오로 6세의 서거 26주년을 맞아 그분을 위한 지향으로 미사를 드리셨다. 여기에 성하의 미사지향 말씀을 싣는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변모축일을 지내는 이 날은 우리에게 공경하올 주님의 종 바오로 6세 교황님을 기억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1978년 8월 6일 바로 이 건물에서 그분은 지상의 여정을 마치셨습니다. 주님을 충실히 본받은 그분은 타볼산의 빛을 가슴 속에 지니셨습니다. 그 빛을 품고, 복음적 기쁨으로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걸어가셨습니다. 

8월 6일은 단지 그분의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40년 전, 거룩한 변모축일에 반포된 그분의 첫번째 회칙 Ecclesiam suam(그분의 교회)의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이 특별한 문서에서 바오로 6세께서는 당신 교황직무의 청사진을 제시하셨습니다. 미사를 드리면서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훌륭한 목자를 교회에 주신 하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성모님께 전구를 청하며 우리는 주님께 오늘과 내일의 교회가 그분의 모범과 가르침에서 언제나 선익을 구해 얻을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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