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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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걸 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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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totoro] 쪽지 캡슐

2002-05-27 ㅣ No.34087

저는 혼인미사때...

 

일생에 한번 있는 혼인을 주례하게 되서....

라고 말할 것을...

 

 

일년에 한번 있는...

이라고 말해버렸답니다...

 

 

또 신학생때 처음 수단을 입을때...

습관대로 양복을 입었다가...

아차 하고~

오늘부터 수단을 입어야지~

하고는 양복을 벗고 수단을 갈아입는다는 것을...

바지까지 벗어서...

수단 속에는 ...  흐미...  남사스러운 일을...

 

재밌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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