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 028.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하여라.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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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2-21 ㅣ No.230813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죄인들을 위한 희생 1


1월 29일, 눈이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내렸다. 실버그 의사는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병실 바깥 출입을 허락하지 않을 참이었으나 그녀는 이미 성당에 도착했다. 파우스티나는 성체를 영하고는 즉시 병실로 돌아왔다. 그때 마음 속에서 말씀이 들렸다.


내 딸아, 네 노력을 잘 알고 있다”(902).


다음날 하루 피정을 했다. 이때 파우스티나는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봉헌을 갱신했다.


오, 예수님! 죄인들을 생각하면 당신께 얼마나 죄송한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 그들에게 회개와 보속을 허락해 주십시오. 고통스러웠던 당신의 수난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예수님 당신의 무한한 자비를 알고 있습니다. 그토록 크나큰 희생을 치르시고 구원하신 그 영혼들이 멸망하는 것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못하신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 죄인들의 영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저는 죄인들을 위해 희생제물이 되고 싶습니다. 살아 계시는 지극히 거룩한 성심이여, 희생제물로 성체 안에 숨어 계시는 주님처럼 저의 고통도 제 육신 안에 숨겨 주십시오. 오, 예수님! 살아 있는 희생의 제물, 당신께 흡족한 제물이 되도록 저를 당신처럼 변화시켜 주십시오. 매 순간 죄인들을 위해 보속하고 싶습니다. 이 희생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 순수하며 당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순수한 것이 될 것입니다. 오, 창조주시며 자비의 아버지시여! 선 자체이신 당신께 의탁합니다.


모든 영혼들이여,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하여라. 그분은 선하시고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시다(908).


파우스티나는 자기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쳤고 하느님께서도 당신 자신을 온전히 그녀에게 내어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이때 하느님으로부터 두 가지 특별한 은총을 받았는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세 위격의 일치와 하느님과의 영적 결혼에 대한 보다 깊은 지식이었다. 그리하여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 나는 하느님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 천국에서의 기쁨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하느님 없이 살기보다는 차라리 고통과 괴로움 속일망정 그분과 함께 살겠다.”(911-912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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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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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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