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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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웃게 만든 땡중 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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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8-24 ㅣ No.1158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날 웃게 만든 땡중 씨리즈



 


중년의 건장한(소도둑 같은) 땡중이


내 중개사무소 문을 반쯤 열고는


땡중 냄새 풀풀 풍기며


반야심경을 읊어가는데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자..재.... 보.....오.....사......할"

하더니 내 눈치를 힐긋 본다

'야! 돈 줄라믄 빨리주고 아니면 가라던지 해주라 밑천 다 됐다'

라는 표정이다

 


난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불경소리가 좋고


반야심경은 거의 외우는터라

"더 하세요 전 불경소리가 좋아요"라고 했더니

뭐라고 하며 뒤돌아 섰겠나 맞춰보세요


좀전보다 더 목소리로 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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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보살님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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