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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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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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민 [gudals79] 쪽지 캡슐

2000-12-28 ㅣ No.16307

정말 유치하군요. 난 조회수도 많고 추천도 많이 했길래....

 

대단한 글인가 했는데 뭐 대단하지 않은 글에 이렇게 반박하는 것도

 

우습지만..암튼 무엇이든 최근 한국통신의 명동성당내 집회와 연관시키시는 군요.

 

님이 꼽은 두문자 내지는 줄임말들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형편없지만

 

그게 줄임말을 써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우리의 명동성당은 그 본래의

 

이름으로 불리워져야한다" 라는 말, 본래의 이름은 "명동성당" 인가요?

 

그러면 "성당"은 어떤 의미인가요?   "본당" 과의 차이는? 그저 성스러우면 되나요?

 

"교회" 라는 말보단 굳이 "성당"으로 지칭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상투적인 비판이겠지만 "금관의 예수" 라는 작품을 아시나요?  아주 단순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도 다르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통이 망가뜨리고 찌그려뜨리고 엉망에 진창을.." 한통은 정부한테서 기업가한테서

 

망가뜨려지고 찌그려뜨려졌겠지요. 그걸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물론 일방적인

 

이해는 아니겠지요. 그 대신 노동자들 개개인의 모습(망가진 명성)에서

 

"한통"노조의 "명성"에서의 투쟁을 전면 부정하는 이유를 찾는 건 좀 그렇군요.

 

님의 논리 보다는 한통노조와 연관시키려는 그 억지에 감정적으로 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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