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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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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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선 [junsunjon] 쪽지 캡슐

2002-11-05 ㅣ No.42795

미친 노조와 대화하면,,,미친 병원이 된다는 말은 틀립니다.

 

당신이 진정 이 사회의 사회인이라면,,,

아무리 이해하기 힘들고, 아무리 쳐다보기 싫은 부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대화하지말라는 식의 발언은 잘못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ㅡㅡ어떻게,,,

성모병원의 노사관계를 바라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또는 어떤곳에서,,,어떻게,,,이 사건을 바라보고,,그러한 결정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것은,,,

노동조합은,,,,

병원측와 성실하게 교섭하길,,,,처음부터,,,지금까지 원하고 있고,,,,

사회적 약자라고 인정하지 않으시지만,,,,

현 위치에 있는 성모병원노조원은,,,

분명히,,,정부에 비해,,,의료원에 비해,,,그리고 재단이 속한 서울대교구에 비해,,,,

사회적 약자임은 분명합니다.

현행정부가,,,직권중재로,,,저희를 압박하고,,,

명동성당의 신부님이,,,8차퇴거서로,,,저희들을 몰아내려하고,,,

시민과 신도분들이 저희들을 외면하는,,,이 모든것들이,,,,

약자임을,,,,,느끼게 하는 하나하나의 요소들입니다.

 

길게 쓰지 않으려 합니다.

조형권님은,,,

벌써,,,결론을 내어버리고,,,,노조원들을 바라보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조형권님,,,,

날씨가 찹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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