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2020년 올렸던 글 입니다.

스크랩 인쇄

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24-02-26 ㅣ No.230853

GOODNEWS 게시판 - 집단 이기주의가 맞습니다. 공은 공이요 과는 과 입니다. (catholic.or.kr)

 

집단 이기주의가 맞습니다. 공은 공이요 과는 과 입니다.

스크랩 인쇄

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20-08-31 ㅣNo.220873

+찬미예수님

 

저 역시 이번 의료 사태를 보면서 여러 생각이 오갑니다.

과연 지금 국가 정책을 반대하는 저 사람들은 어떤 주장을 하는 것인가...

어떠한 정당성으로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가.

 

하지만 의료인들의 추구하는 주장을 찾아 보아도 단지 정부에 대한 비판 뿐 스스로의 주장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간신히 찾은 주장을 보아도 결국 결론은 한가지 였습니다.

 

자신들의 "값어치 하락" 자신들의 "희소성 상실" 그것만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의료진이 늘어난다 하여 떨어질 값어치라면 이미 그 값어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 어려운 시절에 의료진의 숭고함과 희생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빛나는 것입니다.

단지 "희소성"이나 "값어치"에 기대지 않아도 말입니다.

 

저 역시 저희 동네에 의사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만일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병이 있는 저는 진작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을 것입니다.

그들의 진정한 의로움은 단지 그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의사들이 어서 빨리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지금 미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웃을 위하여 형제 자매를 위하여...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하여

어서 빨리 정부의 방역에 협조하여 이 위기를 넘깁시다.

 

주님께 미사를 이유로 위해 이웃과 형제 자매에게 병마의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결코 그런 섬김을 바라지 않으실 것 입니다.

어리석은 저이지만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8 0

추천 반대(2)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