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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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빛나는 자리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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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2-04 ㅣ No.103766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빛나는 자리


아들아, 써라, 나는 예수다.

세상 한가운데에 찬란히 빛나는 자리가 하나 있는데, 이 자리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으면서도 아주 다른 한사람이 앉아 있다. 그는 바로 나의 지상 대리자인 로마 교황이다. 교황은 이 세상에서 내 대리자의 자격으로 교회와 세상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 무류권(無謬權)의 은혜를 누리는 유일한 사람이다.

이것 역시 헤아릴 수 없이 귀한 보물이어서, 아무도 멸망에 이르는 오류와 이단의 꼬불꼬불한 미로에서 길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지상에서 나를 대리하는 스승인 교황은 길 잃고 헤매는 사람들과 불안과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러분이 가야할 길을 내가 가리켜 주는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결코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베드로 좌(座)에 앉아 있는 이 사람은 '진리'를 가지고 평화와 안정과 평온을 선의의 사람들에게 얻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빛과 진리의 등불인 교황


교황이 내 대리자의 자격으로 모든 민족에게 신앙과 윤리에 관해서 말할 때면 그의 무류성에 대한 교리를 파괴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니, 그것은 안팎에서 가공할 부식 작용을 일삼는 수많은 원수들의 소행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그 소란스러운 활동은 결국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을 것이다.!

이 교리는 내 교회에 아주 특별하고 이례적인 광채를 부여하는 찬란한 진주로 교회 생활 속에 남아 있고, 또 남아 있을 것인데, 특히 정화를 치른 후에 그러할 것이다. 주교들도 이 은혜에 참여하지만, 이는 내 대리자의 신앙과 사랑으로 일치해 살면서 그와 같은 지향으로 내 교회의 공동선을 위하여 일하는 주교들에 한(恨)한다.

내 대리자와 일치해 있지 않은 주교는 이 놀라운 보물을 받지 못한다.

교만이 낳은 암흑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진 세상에, 보아라, 교황좌만 홀로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안전한 길을 모든 사람에게 밝혀 줄 수 있는 빛과 진리의 등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그러나 물질주의에 잠겨있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그들을 매우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모르고 깨닫지도 못한다.

아들아, 사람들에 대한 하느님 사랑의 이 표현을 설명해 주려고 마음쓰는 사람이 과연 있느냐? 그리스도인다운 의식 형성에 꼭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어떻게 그것이 형성될 수 있겠느냐?

'진리의 좌'와 '진리'는 빛이지만,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둠이다.....

그러니 그들이 어떻게 진리를 갈망하고 찾고 사랑할 수 있겠느냐?

사람들은 진리만은 빼놓고 모든 것을 탐구하고 모든 것에 대해서 말들을 하면서도, 총독 본시오 빌라도처럼 "진리가 무엇인가?"하고 건성으로 묻는다.(요한 18,38) 그러나 그 대답은 기다리지 않는다. 진리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네게 말했듯이, 진리는 오류의 반대이다. 어둠이 빛의 반대이고, 사랑이 증오의 반대인 것과 같다. 그런데 진리와 오류는 서로 대립되는 근원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양자 사이의 투쟁이 설명될 수 있다. 이 투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무한한 진리이시기에 무한한 투명하신 하느님과 암흑과 오류이기에 어두울 수밖에 없는 지옥 세력 사이의 싸움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진리는 내 말을 통해서 너희에게 드러나신 하느님이시다


율법학지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성전의 사제들은 언제나 내 진리들을 부인하였다. 끊임없이 미워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반박했다.

그들은 어둠 곧 교만이기 때문이었다. 교만은 끈질긴 증오를 뜻하고, 그래서 갈바리아에서 마음껏 그 증오를 터트린 것이다. 아들아, 네가 알다시피 그것은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지상 생활을 하던 시기에 히브리 교회가 품고 있었던 것과 똑같은 음흉한 수단과 목표를 가지고, 시나고가가 계속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진리'는 내 말을 통해서, 즉 계시를 통해서 너희에게 드러나신 하느님이시며, 이는 교황 및 교황과 일치해 있는 주교들의 무류성에 의해 보증된다.

이단과 오류와 어둠은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사탄은 오직 "나"밖에 모르는 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이단과 오류와 어둠에 널리 참여하게 한다.


오, 아들아, 내 교회 안에는 진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렇게 했던 것과 같이..... 내 사도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과 같이!

아무 것도 달라질 수가 없다. 한편에는 투명성과 빛과 사랑이 있고, 다른 편에는 어둠과 오류와 증오가 있으니, 그 양자 사이에 투쟁 요소들이 달라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진리인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데 누가 너희에게 해로운 짓을 할 수 있겠느냐?

아들아, 네가 지쳐 있으니, 지금은 이쯤 해 두자. 늘 하는 것처럼 네게 강복한다. 그리고 나와 함께 성부와 성령께서도 네게 강복하시고, 우리와 함께 내 어머니와 성 요셉도 네게 강복하신다.

(1978년 12월 9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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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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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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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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