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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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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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jm-rose] 쪽지 캡슐

2010-05-12 ㅣ No.1368

지금 여기 아르바이트 올라와 있는 구인구직게시판에서 4월30일경 메일로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3일이 지난뒤 전화통화중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 알고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굳이 업체명과 상호명은 안밝히겠습니다
 
왠만하면 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하도 하는짓이 가관이라서 글올립니다
 
지역아동학습센터 분들 분명히 저한테 5월12일 11시30분에 면접 보러 오라고 하셨죠?
 
근데 참 웃기는 헤프닝이 벌어졌네요
 
서울 광장동 광나루역에서 15번 버스타고 구리시 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허망한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그 아동학습센터 바로 앞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가도 되겠냐고...
 
다른분이 전화를 받으시면서 이미 다른분을 채용 했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저는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고 서울에서 구리시까지 왜 오게 된 걸까요?
 
기가 막힘니다  왜 면접관들은 약속을 해놓고 약속을 깨는거죠?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에 물론 약속 한번 깼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그곳에 가느라고...
 
그래서 바로 전화 통화 해서 다시 면접시간약속 잡은게 오늘이었죠..
 
최소한 사람 한명 면접보러 오게 했으면 기다려야 예의가 아닙니까?
 
이곳 업체 지금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있어요. 에 올라와 있네요
 
오늘 나중에 더 좋은곳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좋은경험 한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구리시 지역아동학습센터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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