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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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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4-06-12 ㅣ No.200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면역력을 높인다

 

당연한 사실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정말 아이러니하면서도 통쾌한 제목이 아닌가! 이 책의 저자는 앞에서 소개한 니가타대학 의학부의 아보 도오루 교수이다. 이외에도 <의료가 병을 만든다>,<면역혁명>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아보 교수는 말하기를, “대부분의 약은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병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 즉 면역력을 저하시켜 병을 장기화시키거나, 새로운 질병에 걸리게 하죠라고 했다. 정곡을 찌르는 말 그대로다.

야야마 의사는 앞에서 소개한 대로 항암제를 투여하지 않는 암 치료법으로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그가 아보 교수의 책을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

아보 교수가 드디어 진실을 밝혀주는군요.”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지름길

아보 교수의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를 보면,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지름길은 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그의 저서 <면역혁명>에서도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가장 크게 손상 시킨다고 강조하며 지적한다.

면역력이란 몸 안과 밖에 있는 다양한 과 싸우는 힘이다. 몸 밖에서는 병원균과 바이러스 여기에 오염물질 등의 이물질이 끊임없이 침입한다. 이런 물질들을 민첩하게 파악하고 공격, 처리하는 것이 면역시스템의 임무다. 체내에도 암이나 여러 유독물질 등 이물질이 생성된다. 이것을 재빨리 감지하여 공격하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 또한 면역력이다.

따라서 면역력이란 신(자연)이 우리에게 준 생명력이나 마찬가지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도,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도 생명력(=면역력)이다. 그래서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최대의 지름길이자 왕도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뿐이다.

 

최악의 약이 바로 항암제

아보 교수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최대의 물질이 약이다라고 용기 있게 갈파하였다. 이 소리를 들은 제약업체는 새파랗게 질리고, 제멋대로 마구 항암제를 투여하여 환자를 죽음으로 내몰며 돈을 벌어온 의사들도 할 말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최악의 약이 바로 항암제다. 항암제의 정체는 생명세포를 죽이는 맹독물질인 것이다. 암세포와의 싸움으로 기력이 다한 환자에게 생명력(면역력)을 철저하게 약화시키는 항암제를 이래도 안 들을 것이냐는 듯 투여한다. 환자가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구토를 하든, 머리털이 빠지든 상관없이 말이다. 이런 행위야말로 광기의 의료가 아닌가!

아보 교수는 대증요법을 우선하는 안이한 약 처방이 새로운 질병을 낳는다!”고 단언한다.

 

약은 자연치유력을 멈추게 한다

아보 교수의 이 설득력 있는 주장에 숨소리마저 죽이게 된다. 그의 주장에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진리가 담겨 있다.

약을 대증요법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몸에 있는 자연치유력(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조직이 손상되거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물질대사(체내에서 필요한 물질을 섭취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일)를 높여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발열, 발진, 통증, 설사 등의 그 증상으로 나타난다. 기침, 가래, 콧물, 가려움 등도 자연치유력의 중요한 반응이다. 이런 증상이나 반응이 나타나면 혈류가 증대하고, 림프구(백혈구의 일종)가 활성화하여 조직의 회복을 진행하는 것이다.”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 모두 몸을 차갑게 만들어 염증을 제거해 간다. 이렇게 약품으로 이루어진 소염은 치유로 얻어진 소염과 다른 종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은 너무 무리하거나, 약을 과다 복용하면 혈액 흐름이 나빠져 저체온에 빠지고 이렇게 하여 질병에 걸린다. 몸을 차게 하는 약이 질병을 악화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불쾌한 증상은 병이 치유되는 과정

이어서 그의 다음과 같은 지적은 의미가 심장하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그 사람의 잘못된 생활방식에서 생겨난다. 자신의 생활방식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감으로써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때 우리 몸에 출현하는 불쾌한 증상은 병이 낫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그의 따끔한 충고에 할 말을 잊었다. 내가 20대 때 미시마 요가도장에서 만난 일본 최고의 요가지도자인 고 오키 마사히로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병에 걸리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병에 걸리려고 해도 걸릴 수 없다!”

오키 선생님은 또 이런 말씀도 하셨다.

질병이란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고대부터 인류에게 전해져 온 요가의 예지와 오랜 시간 서양의학을 공부한 아보 교수가 도달한 결론이 오키 마사히로 선생님의 말씀과 정확히 일치하다니 놀라우면서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출 처 : 항암제로 살해 당하다

 

http://www.chaga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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