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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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24 ㅣ No.684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얼마나 힘들던지...

근데 지금은 어떤줄 아세요?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서 두아이 키우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님의 경우도 그렇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우엔 여고때 선생님

짝사랑하던 경우와 같았다고나 할까요.

지금은 그렇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지금은 만나면 정말 삼촌같이 느껴져요.

앞서 말씀하신 분들과 같이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리세요. 그것이 그분을

위한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것이 가장 큰 사랑이지요?

그분은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시길 바라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그분의 길을 가시게 하는것이 님이 보여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일겁니다.

지금은 이런말도 위로가 되지는 못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가능하실거에요.

님께 마음의 평화가 있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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