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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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0주일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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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0-10-29 ㅣ No.240

연중 제30주간 (2010 1024)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아침 성베드로 성당에서 있었던 미사와 함께, “중동 아시아 지역 안에서의 가톨릭 교회: 일치와 증거라는 주제로 열렸던 중동 아시아 주교시노드 특별회의를 끝냈습니다.  

 

오늘은, 또한, 전교 주일 입니다. 이번 전교 주일의 주제는: “교회의 친교는 선교의 열쇠입니다.

 

교회의 이 두 사건 사이의 유사함이 놀랍습니다. 두 사건 모두,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인간의 전인격체에 예정되어진, 친교의 신비체인 교회를 바라보라고 초대합니다.

 

하느님의 종, 교황 바오로 6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복음화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 하느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은총을 전해 주는 통로가 됨은 물론, 죄인들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영속시키려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 14).

 

이 이유때문에 2012년에 있을 주교시노드 일반회의의 주제는 그리스도교 믿음을 전승하기위한 새로운 전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오늘날 중동 아시아에서 처럼- 교회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삶을 주기 위해서, 존재하고 활동합니다.

 

독일의 신학자 로마노 과르디니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인간의 충만함을 끌어 안는 교회라는 실재는, 역사 안에서 성장하는 그리스도교 신자의 충만함을 수반합니다.” (전례 양성, 106-107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례에서, 주님께서 당신이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티모테오 2 4,8) 주실 의로움의 화관에 관한 바오로 사도의 증언을 읽습니다

혼자 그리고 준비없는 기다림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가 완수되어 모든 민족들이 그것을 듣게 하시려고”(티모테오 2 4,17)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친교를 사셨습니다.

 

선교사의 사명은 세상을 변혁하는것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과 성찬의 잔치에 우리를 부르시어 당신 현존의 선물을 맛보고 당신의 학교에서 배우며 우리의 스승과 주님이신 당신과 더욱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하시는”(전교주일 교황 담화문)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힘을 얻어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오늘 날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또한 디오그넷 편지에 쓰인것 처럼- “특월함을 나타내 보이고, … 함께 사는 삶에 특별하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현존하고 있지만, 천국의 시민으로 살고 있으며 국가의 법에 순종하고 일반 질서를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형선고를 받아 죽음으로 내몰리지만, 그것을 통하여 삶으로 옮겨 갑니다 이들은 선한 일을 행하지만, … 박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매일 그 수가 늘어납니다” (디오그넷 편지, V, 4.9.12.16; VI, 9).

 

십자가의 예수님으로부터,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모든이들의 어머니가 되시는 새로운 사명을 받으신 동정 마리아께 중동 아시아 지역의 그리스챤 공동체들과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선교사들을 맞겨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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