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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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 대축일 부활 삼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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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3-05-20 ㅣ No.338

성령 강림 대축일 (2013년 5월 19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를 거행하시고, 그곳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부활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어제 저녁 전야기도로 시작하여 오늘 아침 미사로 절정에 오른, 믿음의 축제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성 베드로 광장을 열려있는 다락방으로 만든 새로운 성령 강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한(참조. 사도 1,14), 초대 교회 공동체의 탄생을 다시 살았습니다. 우리 또한, 다양한 카리스마 안에서 하나되는 일치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습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시는 성령의 활동입니다.

교회의 모든 평신도 사도직 단체와 공동체들 그리고 다른 단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교회 안에서 큰 선물이며 보물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특별히, 로마와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오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복음의 힘을 지니고 다니십시오! 두려워 마십시오! 항상 교회 안에서 기쁨과 일치를 누리십시오! 부활하신 주님께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 지진으로 피해를 보신 에밀리아 로마나(이탈리아)의 주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또한 종양학 자원봉사자 이탈리아 연합회원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부활 삼종 기도)

형제 자매 여러분, 교회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좋은 주일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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