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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ㅣ No.11186 제가 아는친구중에 너울가지가 좋지못하지만, 진실되고 성실한 친구가 있습니다. 전에는 자신감도 있고, 활달했는데, 3번의 직장생활을 실패한 후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직장에서는 왕따를 당했고, 두번째 직장에서는 짤리고, 세번째 직장에서는 과로와 스트레스, 직장상사의 잦은 폭언과 무시,모욕감을 견디다 못해 그만두었습니다. 그친구는예의도 바르고,성실한편인데 그런일을 겪었다는것이 이해가 되질않습니다.그친구는 자존감을 상실한듯 보이고, 절망속에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다시 용기를 갖고 다시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조언을 하면 좋을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5,772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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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