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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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나눔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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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3-06-24 ㅣ No.1515

 

수호천사, 보살님? 처럼 좋은 책을 늘 선물하는 "예수님도 닮고 부처님도 닮은

아우"가 어제 또 두 권을 건네주며 "볼 만 할 겁니다"해서 고맙고 기뻤다. 속

으로 "이 신세와 고마움을 언제 갚을꼬?"혼잣소리 하며 집으로 향했지만..

 

신과 나눈 이야기 - 새로운 계시록 : 반미디어

법기 강정진거사 : 영원한 대자유인 - 궁리 출판사.

 

새로운 계시록이란 부제가 있는 ’신나이’는 이미 자료실에 연재되고 있으며 마

음좋은 분이 3권을 떠갈수 있도록 올려져 있음으로 넘어가고...

 

영원한 대자연인을 추천하고 싶다. "잠 자는 자세에 대하여" 소크라테스는 말하

길 ’오른쪽 방향으로 머리를 두면 형이상학적=정신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머리

를 왼쪽 방향으로 두면 형이하학적= 즉 물질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고 하였다.

 

공자는 <논어>에서 "다만 시체처럼 잠을 자지 말라!"고 했다. 반듯이 누워 하늘

을 쳐다보는 자세로는 자지 말라는 것이다.

 

부처님은 <아함경>에서 "반드시 오른쪽으로 누워 자라고 강조하셨다. 또한 <열반

도>를 보면 부처님께서 오른손을 볼에 붙이고 오른쪽 방향으로 누워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오른쪽 엄지손가락은 귀 뒤로 가게 하고 손바닥은 귀의 구멍

을 덮지 않도록 하면 반듯이 누워 잘 때 처럼 소리를 잘 들을 수가 있다.

 

명상과 수행을 하는 분들에게 참조꺼리가 될듯 하고, 이 책의 영향을 받고 "수

행 의 길로 들어간 서울대출신 스님이 여덟 분"이라는 점이다. 장마철 쏟아지는

빗소리 들으며 읽어내려가는 재미 또한 쏠쏠한 느낌 참 좋으이...하하하.

 

http://cafe.daum.net/ni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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