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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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젊은 모모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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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3 ㅣ No.1306

레지오 마리애 월보 2월호에  원주 교구 고한성당 신부님이 쓰신 글을 읽고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 신부님들이  많이 있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느님을 위해 받친 몸, 가난한 양떼들을 위한 그 길이길 직업을 택했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신부님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들은  신자들의 기도를 먹고 산다고 기도를  해달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기도 해주는 신자보다는 가까이서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신자들을 더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용돈이 떨어졌다  일부러 전화를 하고 성전을  화려하게 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고 (성당이 멋있어지면 능력을 인정 받나요?) 골프 회원권을 요구하고  음식 맛을 찾아 다니고

냉장고를 채워주기 바라고.........

주면 눈길이 달라져  더 열심히 하려는 있는 신자들이 문제 지만 제가 아는 어떤 사제는

열심히 상납하는 교우나 그러지 않는 교우나 전혀 다르게 대하지 않으니  그사람 얼만큼 하다 제풀에 넘어지며 냉정한사제라  욕을 하더군요.

신부님을 그렇게 만드는 신자들이 문제이지만  신부님들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교구의  방침이  옳치 못함을 알면서도 그건 아니라는 걸  한번도 문제를 내걸지 못하고

매번 그 방침에 따라가고 ,조금 문제를 내세우면  문제 신부로 찍힐까봐 겁이 많은 신부님들.

좀더 편안한 좀더 좋은 곳으로 가기위해 주교 님들 눈치만 살피는 신부님들.

  이젠 뭔가 달라 져야되지 않습니까?

정치만 구세대 따지지말고  변화해보심이 어떨까요?

돈이 없어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겠다고 가슴아파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눈길을 한번 줘보심이 .

마음이 가나한 신자들에게  풍성한 영적 선물을 주는 사제, 가난한 신자들이 주는 양말 한컬레의  사랑을 깨닫는  신부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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