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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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누라와 함께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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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중 [kjk4932] 쪽지 캡슐

2015-06-29 ㅣ No.1182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장미예쁜 마누라와 함께 산다면.....

 

           어느 날 처칠경의 늦잠이 도마에 올랐다.

        정적(政敵)들은 처칠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정적은 "영국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처칠은 그냥 물러설 사람이 아니었다.

      "글세요. 당신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와 함께 있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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