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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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정승현 요셉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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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실 [kkkkkknbb] 쪽지 캡슐

2014-03-19 ㅣ No.69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부님!

오늘을 마냥 기뻐합니다.

어제

천변의 수양버들에게

연두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했어요.

신부님의 축일이라고~~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 전주교구 진달래 집 ‘정 승 현 요셉 신부님’을 자랑합니다.

 

신학원을 다닐 때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고 궁금하면 강의를 방해할 정도로 들이댔던

(순복음신학, 목회신학대학원을 다녔기에 평범치 않은 질문공세...)저를,

한 번도 외면하지 않고 성심껏 답해주시고 메일로 설명해주시고 품어주셨던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아직도 궁금쟁이처럼 퍼붓는 질문공세에 제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해 주시며 큰 힘이 되어 주십니다.

 

정승현신부님의 형제신부님(정 트리오~세 분이 신부님이시랍니다)들도

누님 수녀님도 뵌 적이 없지만,

식복사님의 이야기대로 형제신부님들 중에서 가장 잘 생기고 가장 영민하시고

가장 멋진 신부님이시라는 것에 전혀 의심치 않는답니다.

(가끔 정태현신부님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만나지만~~)

 

영과 육이 강건하셔서 흔들림 없이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성령에 붙들린바 되신 정승현 신부님을 존경합니다.

 

강의 내내 자신의 경험이나 자랑을 내세우지 아니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시고  그 분의 뜻만을 전달하려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실천하는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존귀하신 신부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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