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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ㅣ No.11216
제가 사정상 지방에서 취직 공부하면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요..
외국인 종교단체(몰몬이나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주변을 맴돌면서 감시하고 어디를 가든 따라오고
저랑 친분을 형성하려고 하면서 위협하기도 합니다.
이런일을 당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고, 단순히 무시하면 사라질줄 알았는데..
항상 저를 따라다니고 감시하니까 너무 무섭기도하고 외출도 하기가 싫습니다. 경찰에도 신고했는데, 그럴때마다 빠르게 숨어버립니다..
대여섯명이 같이 다니고 한국인도 두세명 같이 다니는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게도 느껴집니다만 감히 용기를 내어 기도 청합니다.
제가 구마기도(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한다 사탄아 물러가라)와 심령 기도를 바치니까 숨막혀하면서 제 주변을 떠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기도를 청해봅니다...
부끄러운 글...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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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종교단체 스토킹.. 기도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