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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ㅣ No.108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새들어 너무 고난의 연속입니다. 답답함에 피정하러 갔지만 적개심과 분노만 가슴에 가득하여 기도도 안되고 도망나왔어요. 기도도 잘 안되고 마음도 공허하고 적개감만 쌓여있는데다 기도란건 헛짓거리가 아닌가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0 2,592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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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종을 해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