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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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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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5-06 ㅣ No.11941

 

 


 

오천원 입니다.



 


어떤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병원 의사가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하기 위해 그 구둣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선하는 사람이....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


"알았습니다"

 

 

 

 

 




의사가 구두를 들고 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불렀습니다

"5천 원 입니다"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은 비웃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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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의사 선생님한테 배운 것입니다" 
내 가 병원에 갔을 때 선생님은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진찰비는 받으셨잖아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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