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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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건강..../ 야생화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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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pms8899] 쪽지 캡슐

2007-02-21 ㅣ No.632

 

 

보랏빛 히야신스

 

나비와의 사랑 자귀목
 
나비의 정원 개망초꽃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제비꼬깔의 사랑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고요한 아파트 정원... 바람불면 떠나는 시간..

해를 보며 기다리는 낮달맞이꽃
비내리는 날 강변의 작약

 

1탐스러운 애기사과 열매
 
비온 후 석류나무 아래 떨어진 꽃잎의 절규....
 

엘레지의 노후 이별의 슬픔...
 
감국(甘菊) 싱그러운 잔디밭 배경이 되는 기쁨
 
 
 
 
 

“누구나 각자의 잣대로 각자의 삶을 살다가는 것.
인간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고 충성한다.
흑백논리에 강한 우리에게 익숙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 ‘Yes+But’ 화술이다.

“아~예, 그렇군요.”

“맞습니다. 맞고요.”

“네~ 네~”

고개까지 끄덕이며 긍정 자세를 보일 때
상대 또한 열린 마음이 되는 것.
그리고 나서 당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그런데요. 제 생각은….”

‘Yes+But’화술, 즉 긍정적 화술은 기본이 된다.  



수직사회는 갔다. 현대는 수평사회다.
결론형의 언어보다 선택형의 언어를 구사하는 게 좋다.

“하지마 씨, 서류 좀 갖고 와봐.”라고 하면,
하지마 씨 열 받아 더 안하는 거다.

“하지마 씨, 서류 다 됐으면 볼 수 없을까?”
 
그러면 하지마 씨 기분 좋아 다른 일 하다말고 달려온다.
인간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칭찬으로 크는 게 인간이다. ‘잘한다~ 잘한다~’하면 진짜 잘한다.
‘못한다~ 못한다~’하면 진짜 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그릇이 있다.
큰 그릇인 사람이 볼 때, 작은 그릇의 사람은 성에 안찬다.
그러나 작은 그릇의 사람은 그것이 최대다.
그릇이 작은 것은 탓해 봤자 본인만 열 받는 거다.
특히 상사의 눈에 부하 직원이 성에 찰리가 없다. 그
릇이 커 높은 자리에 있다 생각하면 작은 그릇도 보담게 된다.
장점을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
그래서 칭찬하는 입.
그 입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되는 말.



말의 악세사리라고나 할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Excuse me.”, “Thank you.” 어쩌다 가 본 미국.
미국에서는 위와 같은 말들은 그냥 일상화된 용어다.
옷깃만 스쳐도 양보하고 감사하는 이 단어 속에
미국은 움직이는 게 아닐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때에 맞게 많이 할수록 자신의 가치가 올라감을 알아야겠다.


못생긴 사람은 봐줘도,
웃길 줄 모르는 사람은 못 봐준다는 게 현대인이다.
유머도 기술이다. 딱딱한 현대사회에 유머는 산소다.
재미있게 말하는 것. 그리고 그럴 때 웃어줄 수 있는 여유.
웃음을 유발하는 사람 곁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사람이 잘나 출세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밀어주고 끌어줘야 크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속에
사람들과
말을 주고 받으며
말말말 속에서 살아가는 것.
“말이 곧 사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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