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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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와 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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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희 [ang2014] 쪽지 캡슐

2016-03-30 ㅣ No.11929

 

분홍이와 흑장미

 

분홍이와 흑장미는 서로 시샘이 많다.

분홍이는 흑장미보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분홍빛이 예쁘다고 자랑을 했다.

흑장미는 고이 간직한 자신이 더 귀하신 몸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는 다른 꽃들이 저희들만 꽃인가 하면서 웃었다.

 

김주신과 안다홍 님의 글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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