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 (토)
(녹) 연중 제7주간 토요일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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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엽 [spitfire] 쪽지 캡슐

2000-11-13 ㅣ No.2068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차를 몰고 가던 어떤 노신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정비사가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차 정비사요."

그러나 그는 차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노신사는 다시 물으면서 차의 한부분에 손을 대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노신사는 바로 그 차를 만든 포드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오늘 그분은 당신께 묻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지혜로 여는 아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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