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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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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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심 [rose100] 쪽지 캡슐

1999-09-18 ㅣ No.58

  찌는 듯한 더위도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돕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또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어머니들은 김장을 하시며 겨울 준비를 하실거구요. 젊은 사람들은 저마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난로(?) 장만에 바빠지는 계절이 올겁니다.

 

  저는요? 제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할 경제적 문제에 한참 고민 중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세기에 새롭게 맞아들이는 새식구(바로 저!)와 살림을 이끌어 나간다면 뭔가 이뤄질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지 않으십니까?

 

  저는 중어중문학과 4학년이구요. ’한자 능력 검정 시험 3급’ 자격증과 ’워드 프로세서 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H.S.K시험도 10월에 볼 예정입니다. 비록 지금은 실력이 부족할 지 모르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생활하고 있으니 제 글을 읽어보시고 제가 적임자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H.P 018-212-3701

  최경심(율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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