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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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본당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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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4 ㅣ No.1753

찬미예수님,

요즘 저희 본당이 어수선합니다.

신부님의 사목에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넘치다보니 사목위원과의 갈라짐으로 본의 아니게

신부님파 반대파로 양분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부님의 명으로 임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로 일괄 사표를 원하셨습니다.

첫째이유는 성전건립문제로 어느 특정인에게 일을 주시려는 신부님의 뜻은 옳지 않으므로 안전한 회사선정을 건의 하던중 문제가 되었고..

둘째는 사제관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아파트로 사제관을 옮기는 과정에서, 성전건립기금을 아무런 말씀없이 사용하신 것.

셋째는 사제관은 그렇다치고 예전 사제관응 집무실이라 하시고 전혀 사용을 하지 않으시므로 신설아파트가 많다보니 입주자가 와서 신부님을 전혀 면담 할 수가 없으니 쉬시는 월요일이외에 정해진 시간을 주십사 건의 하였지만 개인 생활이라 참견 말라시는 신부님...

이곳 신자들 생활수준이 32평미만임에도 불구하고 보좌 신부님과 함께 32평 아파트 두채를 전세로 구입 사용하시는 경우  이곳 사정에 맞지 않느다는 말씀에 자신들은 좋은집 좋은 생활을 하고자 하며 사제의 집을 초라하게 있을 수 없다는 ...살아오신 경위가 부유했다지만 본당 실정에 맞지 않는 것이 아랑곳 없답니다.

개인 취미와 마찬가지인 등산을 위해 보좌신부님 수녀님 대동하여 일부 신자들과 설악산 등산을 계획 다른 본당 신부님이 미사를 드리고 예물을 주신 이유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당신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레지오행사나 성당축구부 지구별 행사엔 얼굴만 겨우 비추며..등산을 위해 미사를 대신한다는 ....아무튼 저희 본당은 신부님의 독선과 언행일치가 모범적인 모습으로 보여지질 않기에 답답함에 ....

주교님의 뜻을 받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이행하려 한다 하시며...일명 당신을 말을 잘 듣는 신자들앞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신자 흉보며 매도 하시는분.

마귀라 표현하며 미사에 오는 것 조차 반갑지 않다며..하시는 분...

누가 그러더라구요..신부님들은 다 똑같아서 설혹 잘못을 얘기해도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정말 하느님의 뜻을 바르게 사는 많은 신부님들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저희 본당신부님은 아니 것 같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냉담으로 돌아서고....성전건립을 위한 일치보다는 갈등으로 죄짐을 벗질 못합니다.

주님 도와 주소서 당신 기름 부어 파견하신 사제들이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당신 뜻을 살아가게 하소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시며.그릇됨없이 올바르고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용기와

진실된 마음으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당신 앞에 겸손되이 봉헌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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