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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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제5화] Shenandoah(쉐난도)ㅣ Mormon Tabernacle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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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4-01-02 ㅣ No.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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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시설, 시셀) 쉬르셰부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 오버 소프라노이다. 

혹은 시셀로도 불려진다. 

동양적인 미모를 가졌다.

 

시슬은 노르웨이의 여자 이름으로 인기가 있다.

교회음악의 수호성인 '성 세실리아'에서 유래되었다. 

외국어로 많은 노래를 불렀고 일본어 노래도 불렀다. 

 

시슬은 수정 같은 맑은 목소리를 가졌다.

이런 목소리를 크리스탈 보이스라고 한다. 

영화 타이타닉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였다. 

 

시슬은 매우 아름답게 쉐난도를 노래하는데 이 노래는 해적송이기도 하다.

 

쉐난도는 인디언 추장의 이름이지만 노래는 추장의 딸을 사랑하는 미저리강 백인 선원의 노래다.

때문에 샨티(혹은 찬티)가 되었다. 

샨티는 선원의 민요를 말하는 것으로 해적의 노래도 샨티다.

매우 미국적인 노래다. 

인기 있는 미국 민요로 버지니아주의 주가로 추천되어 있다

 

 

 Bonus로 -

 콜로라도의 앙피테아트르 Red Rock  (Amphithéâtre ; 고대 로마시대 미사를집전하던 원형극장)


 

야외에서 보는 공연!
내가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보는 공연의 종류인데,
여기에서 몰몬 태버나클이 공연을 하였다.

곡명은 Danny Boy 이는 국어로 "아 목동아"라고 흔히 알려져있는데
아이리쉬 민요 (Irish) 로 전쟁에 나간 아들을 아버지가 그리워 하는 내용이다.

매우 서정적이고 처음 부분의 피리소리가 인상적인데
몰몬태버나클의 합창은 언제나 그렇듯이 
안정적이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같은 노래라도 훨씬 더 touching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다음 기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합창단의 가장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공연 장면 중 하나를... Bonus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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