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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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 ㅣ No.10839

지금 저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오래 전에 기도중에 너가 그렇게 기도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너의 사정은 더 않좋아 질것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악담때문에 너무나 힘들어서 작년7월에 자살일 기도했다 다행으로 살아 남아서

여기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마귀는 직접적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기 보다는 주변사람들을 통해서도 방해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사람은 저보고 제가 파문을 당했다고 영성체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서투른 대인관계때문에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많이 준것말고 큰 대죄는 지은것 같지 않습니다.

또 기도중에 그렇게 기도만 하지 말고 사랑을 실천하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많은 나이에 더 취업도 안될것 같고 사람들과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저 혼자만의 이기적인 삶을 살아 온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제가 가진것을 베푸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그 길마저 막아버리고 말은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남은 삶을 의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그동안 자선단체 기부나 간단한 자원봉사는 해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사랑의 실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제가 병원에서 나갈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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