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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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 파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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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4-21 ㅣ No.11938

  

 

피장 파장이네

 


한부부가 호숫가 휴양지에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 

들어와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순찰을 하다가 

부인이 탄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아니,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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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필요한 물건은 다 갖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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