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마더 데레사

스크랩 인쇄

이규섭 [le1052] 쪽지 캡슐

2008-07-26 ㅣ No.1013

 
 영화보기 :: 하대성당(가톨릭 영화)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극빈자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영국의 식민 통치가 끝나가던 1940년대 말의 인도는 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힌두와 무슬림 사이의 끝없는 종교 분쟁은 캘커타를
살인과 범죄로 물들게 했고, 권력자들의 횡포 역시 캘커타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너무나 힘든 곳으로 만들고 있었다.

'가장 미소(微小)한 사람 안에 계신 하느님'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
데레사 수녀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가난한 자와 병든 자,
버려진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러나 데레사 수녀의 선행의 길은 그리 평탄치 만은 않았다.
탐욕스런 권력자들은 끊임없이 데레사 수녀의 활동에 제약을 가했고,
몸담고 있는 교회마저 수녀원 밖의 활동을 금지하며 그녀를
시련과 고난으로 내몰았다.

게다가 데레사 수녀의 사랑과 헌신의 봉사 활동이 알려지자,
그녀의 이름이 도용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사기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의 기자 아더 클라인은 데레사 수녀의 사업이 마각을 드려냈다며
악의적인 오보를 하고, 데레사 수녀는 사랑의 선교회 존재 자체에 대해
위협을 받으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3,50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