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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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신자가 개신교의 적극적인 선교를 천주교인이라 거짓으로 답하고 모면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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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ㅣ No.10674

안녕하세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개신교인들의 적극적인 선교가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학교나 회사의 면접, 업무상의 상담과 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도 선교하고자 하는 경우는 답하기가 더욱 곤란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불이익을 얻을까 두렵기도 하고요.


앞으로 이런 문제가 예상되는 경우 저의 집사람이 오래전에 천주교회를 다녔고(지금은 다니지 않고) 세례를 받기도 하였으므로 '나는 신앙이 없으나 집사람과 장모님을 따라 간혹 성당에 가기도 한다'는 거짓말로 불편한 자리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물론 결혼을 천주교식으로 하지 않았으므로 조금만 캐물어도 거짓이 드러날거 같습니다만,


이것이 천주교에 결례가 되는 것인지, 그리고 냉담자인 가족들에게 신앙적인 문제가 되는 것인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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