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자유게시판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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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8-17 ㅣ No.225694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2022년 8월 17일 (녹)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에게, 양 떼를 자기들의 먹이로 삼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거슬러 예언하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

서는 맨 나중에 온 사람에게도 똑같은 품삯을 준 포도밭 주인의 비

유를 들어 하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

 

   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

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

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

 

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

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

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

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

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

 

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

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

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

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

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

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80 

 

더덕 꽃망울 ! 

 

하느님 

은총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바람 

오면 

 

더덕 

꽃망울 

 

흔들 

흔들 

 

온누리 

모든 

 

피조물 

속마음 

 

향해 

꽃종의 

 

그윽한 

향기로 울려 퍼져가기 시작하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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