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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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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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5-06 ㅣ No.172185

#오늘의묵상

 

5월 6일

 

이 좋은 봄날,

우리를 찾으신 예수님께서 무어라 이르실까요?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께서는 

또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우리 안에 가득 찬 위선에

몸 둘 바를 몰라서 곤란해하시진 않으실까요?

사랑이신 당신의 몸을

내 안에 꽉 꽉 쟁여 놓은 채

그분 사랑을 흘려 나누지 않는 모습에

기가 막히지 않으실까요?

 

그분은 우리의 사랑이 되고 싶어

성체로 오셨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전해지기를 원하며

지금 우리 안에 계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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