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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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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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4-22 ㅣ No.146277

유리겔라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술사이고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TV에 나와서 마술을 부리는데 숫가락을 휘게 한다든지 등의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사람을 상대로 하여서 속임수 혹은 여러가지 기한 것을 보일 수는 있지만 그러나 시간의 앞과 뒤를 통달하여서 볼수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통달하여서 볼수 있는 분이 여기에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주님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붙잡이시기 전에 베드로에게 너는 닭이 울기 전에 3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부인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실제로 3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살아 있는 빵이라는 것은 당신이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다는 우리의 구원자라는 것에서 당신이 몸이 십자가의 못이 박히는 것은 희생제물이며 그것을 우리는 먹어야지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것이 영성체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먹히는 존재로서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당신이 십자가로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여기에 실현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말씀이고 그 안에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 알면 알수록 참 기묘하고 푹 빠져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빵은 먹히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에게도 먹히지만 주님에게 먹히는 존재가 되어서 나도 주님 닮은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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