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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겹으로 꼬인 줄과 사랑의 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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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구약 성경 코헬렛서 4장의 말씀입니다. + 성경 말씀 "혼자보다는 둘이 나으니 자신들의 노고에 대하여 좋은 보상을 받기 때문이다.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일으켜 준다." (코헬 4,9-10) "세 겹으로 꼬인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코헬 4,12ㄴ) "하느님의 집으로 갈 때 네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말씀을 들으러 다가가는 것이 어리석은 자들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 (코헬 4,17) + 묵상 코헬렛서 4장은 세상의 억압과 경쟁, 부와 권력의 허무함을 시선의 깊은 울림으로 전해 줍니다. 남을 시기하며 두 손 가득 탐욕을 채우려 애쓰는 삶은 결국 바람을 잡는 일처럼 허망합니다. 그러나 말씀은 고독과 허무의 골짜기에서 ‘함께함’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외톨이가 넘어지면 불행하지만, 둘이 함께하면 서로를 일으켜 줄 수 있고 차가운 세상 속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님 안에서 맺어진 신앙인들의 연대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 세 겹의 줄처럼 단단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성전에 다가갈 때 중요한 것 역시 우리의 비대한 정성과 요구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정성입니다. 오늘 하루,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손을 건네며 주님의 사랑으로 튼튼한 세 겹의 줄을 이어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느님 아버지, 저희가 혼자만의 성벽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이웃의 아픔과 눈물에 따뜻하게 함께하게 하소서. 당신의 거룩한 집으로 나아갈 때 제 생각과 요구를 내려놓고 겸손히 말씀을 듣게 하시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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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434 |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 (루카 11,37-41) |
07:05 | 손영줄 |
| 192433 |
세 겹으로 꼬인 줄과 사랑의 연대 |
06:57 | 손영줄 |
| 192432 |
"오늘 예수님은, 당신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루카 11, 41 ... |
06:05 | 한택규엘리사 |
| 192431 |
말씀과 연계된 오늘의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
04:12 | 김학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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