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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6-09-20 ㅣ No.192014

 

 

사리 분별이 분명해야 합니다.

어떤 어머니가 아들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큰아들은 성품이 내성적이고 말이 없어

차분하며 고지식하고 거짓을 모르는 아이였고

작은 아들은 성품이 활달하고 솔직하며

애교도 많고 끈질긴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어머니에게 형의 잘못을 거짓말로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형제간에 다툼이 생기기 십상이었지요.

어머니는 너그러우신 분이라 작은아들을 챙기는

편이었지요.

이럴때에 훌륭한 부모가 되려면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어머니에게는 못나나 잘나나 둘다 자식입니다.

어쩌면 조금 모자란 작은 아들에게 더 신경이 쓰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간에 분쟁이 생겼을때에는 공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한 큰아들의 마음의 상처를 돌봐줄수 있고

이미 비뚤어져버린 작은 아들을 선한 사람으로 돌려세울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작은 아들을 너는 나쁘니 내가 포기하겠다.

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작은 아들에게 마음을 더 쓰게 되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잘잘못을 헤아리는 데에는 공정하고

분명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큰아들에게는 너그러움을 가르치고

작은아들에게는 올바름을 가르쳐야 합니다.

여기서 처신이 잘못되면

큰아들에게는 상처를 작은아들에게는 비뚤어진 인성을

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부모역활이 어렵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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