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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 (일)
(홍)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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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연계한 오늘의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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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hfa1063] 쪽지 캡슐

05:59 ㅣ No.19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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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말씀

  • 제1독서 | 지혜 3,1-9

  • 제2독서 | 로마 8,31ㄴ-39

  • 복음 | 루카 9,23-26

 

묵주기도

제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로마 8,37)

묵주기도문:

  •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부활의 권능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구원의 승리를 완성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나이다.

  • 삶의 무거운 시련과 박해 앞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순교 성인들의 굳은 신앙을 본받아 부활의 벅찬 희망으로 십자가의 길을 담대히 걷게 하소서.

 

제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그들은 민족들을 통치하고 백성들을 지배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지혜 3,8)

묵주기도문:

  • 하늘에 오르시어 의인들이 당신과 함께 민족들을 통치할 거룩한 나라의 완성을 선포하신 그리스도를 찬미하나이다.

  • 헛된 세상의 권세와 명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의 거룩한 통치에 순종하며 영원한 천상 본향을 향해 성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제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그분께서 찾아오실 때에 그들은 빛을 내고 거친 들판을 달리는 불꽃처럼 번져 나갈 것이다." (지혜 3,7)

묵주기도문:

  • 사도들에게 진리의 영을 부어 주시어 두려움을 거두어 가시고, 구원의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며 거친 들판을 달리는 불꽃처럼 번져 나갈 복음의 열정을 심어 주신 성령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 차갑게 식어가는 신앙의 감각을 일깨워 성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일상의 자리에서 온유와 희생의 빛으로 이웃을 비추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제4단: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벌을 받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지혜 3,4)

묵주기도문:

  • 지상 순례의 길을 온전히 마치신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천상으로 들어 올리시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이에게 썩지 않는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게 하신 하느님의 거룩하신 자비를 찬미하나이다.

  • 육신의 쇠약함과 세속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성모님의 티 없는 순명을 본받아 영원한 구원의 영광을 향해 맑고 충실한 영혼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제5단: 예수님께서 성모님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묵상 말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묵주기도문:

  • 아들의 십자가 길을 함께 걸으시며 온 삶으로 순종하신 성모님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 주시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 이가 누릴 영원한 영광의 결실을 보여주신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한국 순교 성인들의 피로 증언된 굳건한 신앙을 본받아, 매일 마주하는 삶의 십자가를 회피하지 않고 사랑과 인내로 짊어지도록 이끄소서.

 

마침 기도

부활의 권능과 승천의 영광, 성령의 강림과 성모님의 천상 영복을 통하여 죽음을 이긴 구원의 신비를 밝혀 주신 주 하느님을 찬미하나이다.

오늘 순교 성인들이 흘린 거룩한 피의 열매를 되새기며, 어떤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떨어져 나가지 않는 충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이끄소서.

순교자들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님, 지상의 순례길을 걷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마침내 천상 낙원에서 주님의 부활 영광에 참여하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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