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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시 ] 작은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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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도
윤홍선 오늘도 묵직한 돌 하나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한 상처를 참 많이 지쳤지요. 토닥이는 햇살 한 조각에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날에도 오늘은 그저 당신 곁에 한숨 돌리고 갑니다. 작가의 서(書) 살다 보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무게가 마음을 누르는 날이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내색하지 못한 채 홀로 짊어진 짐이 너무 과해, 숨조차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 밤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이 시집은 바로 그런 순간을 지나고 있는 당신을 위해 쓰였습니다. 무언가를 이루어야만, 혹은 무언가가 되어야만 가치 있다는 세상의 독촉에서 벗어나 온전한 안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 속의 언어들이 지친 당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두드리는 한 조각 햇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 온기 안에서 잠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아무것도 되지 않아도 괜찮은 평안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고단했던 오늘 하루 끝에, 이 작은 시들이 참된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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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618 |
[순교자 성월 묵상]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마지막 편지 / 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
14:44 | 사목국기획연구팀 |
| 3015 |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두 가지 표징 : 황폐(디지털)와 부채(돈) |
12:23 | 박소영 |
| 3016 | [RE:3015]... |
2001-12-11 | 노우진 |
| 191617 |
이병우 신부님_조욱현 신부님_김건태 신부님 묵상 |
11:09 | 최원석 |
| 191616 |
전삼용 신부님_땀이 섞이지 않은 망치로는 달걀도 깰 수 없다 |
11:05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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