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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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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어 좋다 안 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만이다. 두 분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였다 삶을 마감했다 사는 것(若水)이라는 뜻이다. 경쟁하지 않는 부쟁의 삶을 살았고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삶을 살았다. 가르쳐 주는 것은 자유이다. 모든 것들에서 배우고 만나는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장강(長江)의 글을 쓰면서 그 글 속에서 인생과 사랑을 말했다. 아름다움을 몸으로 보여 주었다. 후배들에게 이렇게 나이 먹어야 한다고 조용한 몸짓으로 표현했다. 박완서씨는 구리의 동네에서 노년의 침묵을 가르쳐 주었다. 이 땅에서의 주어진 시간은 오직 일생뿐이다! 더러는 조금 길게 살다 떠나간다.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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