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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생(攝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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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생(攝生) 섭생(攝生)이란 말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전집(全集)≫ 속에도 섭생법(攝生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공적인 치료보다는 음식, 운동을 통한 섭생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치유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싱싱하게 살려서 런던 항까지 가지고 오는 것이 큰 숙제(宿題)였습니다. 장거리를 수조 속에 갇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도중에 대부분 죽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어부들 중 한 어부만은 늘 살아있는 싱싱한 청어를 가져와서 비싼 값에 팔아 큰돈을 벌곤 했습니다. 가르쳐 달라고 졸랐지만 비밀이라며 가르쳐 주지 않다가 어부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 비밀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두세 마리를 넣어두면 수백 마리의 청어는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을 다니게 되고 결국 이것이 청어의 생명을 연장시키게 된 것입니다.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자손을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번식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것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 평소에 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더욱 발랄해집니다. 도덕경 50장에서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귀생(貴生)이란?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이란? 자신의 생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이기무사지(以基無死地).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 는 말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보입니다. 몸은 망가진다.“는 의미로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조선시대 임금들이 대부분 단명한 것도 섭생(攝生)보다는 평생 귀생(貴生)만을 쫓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의 몸은 편안하게 살고자 끊임없이 욕심을 부립니다. 귀는 좋은 소리만 들으려고 하고, 코는 향기로운 것만 냄새 맡으려 하고, 몸은 편안한 것만 찾으려 하고 우리의 마음 또한 항상 즐겁기를 원합니다. 정신의 여섯 가지를 육적(六賊, 여섯 도둑) 이라 하여 이것들을 잘 통제해야 몸도 마음도 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억제하고 절제하며 살아가는 섭생(攝生)으로 건강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옮긴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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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72 |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 영을 주신 분입니다."(마태 12, 18 마음에 와 닿음) |
06:11 | 한택규엘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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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04:15 | 조재형 |
| 190669 |
섭생(攝生) |
01:57 | 김중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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