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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화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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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화.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마태 8,26)
삶의 풍랑이 거세질 때마다 우리는 파도를 바라보느라 주님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풍랑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풍랑이 호수를 떠난 적이 없듯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는 예상하지 못한 풍랑이 언제든 우리를 찾아옵니다.
풍랑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삶의 배 안에 함께 계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 다시 우리 마음을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풍랑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의 현존입니다.
풍랑은 피해야 할 적이 아니라, 삶의 본질을 성찰하도록 이끄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풍랑보다 더 크신 하느님의 현존을 신뢰하십시오.
두려움은 사람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믿음은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두려움은 파도를 바라볼 때 커지고, 믿음은 주님을 바라볼 때 깊어집니다.
기도와 신뢰로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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