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 (금)
(백)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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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님, 서울 강동구 ****병원 성당의 비도덕적, 비양심적, 반인*적인 주임 신부를 교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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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현 [peter002] 쪽지 캡슐

2026-04-16 ㅣ No.233613

교구장님,

서울 강동구 ****병원 성당의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이며 반인*적인 주임 신부를 교체해 주십시오.

 

요청사유: 비도덕적, 비양심적, 반인*적으로 자격 미달 판단

 내용:

 

지난 일요일(2026. 4. 12.) 미사 전 봉사 중에 남자봉사자 단체장께서 미사 후에 잠시 면담하자고 합니다

최근 저와 신부와의 관계로 미루어 볼 때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는 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되고 크게 의문스러운 것은,

신부도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저한테 면담을 하면 될 것인데, 이를 신부 본인은 남자봉사자 단체장의 뒤에 숨어서 단체장만 조정하고 전면에 나서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앞에서는 떳떳하지 못한 걸까요? 아니면 저와 직접 상대할 자신이 없는 것일까요?

미사 전부터 성당 밖에서 남자봉사자 단체장께 열심히 뭔가 전달하며 분주하게 시간을 보낸 이유가 미사 후 저와의 면담에 대한 코칭이었을까요?

 

약속대로 미사 후 단체장과 부단체장께서 같이 오셔서 2:1로 면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역시 예상대로 이는 면담이 아니라 또 다른 통보였습니다.

정말 이 성당은 하느님의 가르침인 대화, 타협, 조율, 논의, 협의... 이런 것들은 안중에도 없고 무조건 신부의 권한으로 내리누르 듯 통보만 있는 성당입니까?

물론 단체장께서 하는 말이었지만, 이는 분명 신부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일 뿐, 신부의 의견이 100% 반영된 강압적인 통보라는 것을 상황상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단체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단체장의 모습을 통해 분명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일까요?

 

그것도 신부 본인보다 연세도 많고 당연히 연로하신, 정확히 아버지 뻘 되는 70대 단체장을 등 뒤에서 떠밀어 내며 본인 대신 불편한 이야기를 하게 만듦으로써 봉사자간 갈라치기를 선동하고 아버지 뻘 되는 봉사 단체장을 방패 삼는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이며 반인*적인 이런 신부를 어찌 믿고 그것도 병원사목을 맡기시겠습니까?

 

요즘 저희 성당 신부는 매주 어떻게 하면 신자들을 갈라치기 하고 어떻게 하면 신부의 권력(?)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지 늘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시간 있으면 한 명의 환자라도 더 돌보고 더 기도하고 신자들과의 대면 면담을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방법을 모색할 것인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쏟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니 아타까움은 뒤로 하고 이 같은 자격 미달의 신부를 조속히 교체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 서울 강동구 ****병원 성당의 어느 봉사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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