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 (목)
(백)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6:24 ㅣ No.189111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공자는 '논어' 에서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필요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로 분사난(忿思難)이다.
"화가 났을 때는 그 뒤에 있을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분노는 순간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것을 참지 않고

발산했을 때 피해는

두고두고 남는다.
심지어 그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통쾌함보다는 후회만 남게 된다.
살다 보면 화낼 일이 생깁니다.
화를 내면 득될 것이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도 그만 순간적으로

폭발하고 후회합니다.
안 그러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눈을 감습니다.
터질 것 같은 열기와 답답함을

날숨으로 내보냅니다.
길고 깊고 가늘고 고요한

날숨과 함께 심장의 분노를 내보내며

숨이 끝나는 지점을 느껴봅니다.
그러면 그 순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분노 다음에 분노가 아니고

마음의 평화가 다가옵니다. 

-옮긴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