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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謙遜)하지 못한자는 문패를 달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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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謙遜)하지 못한자는 문패를 달지 마라. 우리에게는 세 개의 손이 필요하다.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는 있다.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무시하는 傲慢(오만) 남을 깔보고 없이 여기는 驕慢(교만) 남에게 거덜먹거리는 거만(倨慢)이 못된 4만(慢)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겸손(謙遜) 뿐이다.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들지 말라고 성현께서 말씀하셨다. 큰 성에 볼 일이 있어서 나귀를 타고 끌고 걷다가 어느 집 문패를 보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사람이 사는 집! 장기를 한판 두고 싶어서 왔소. 이윽고 젊은 주인과 노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는데 주인이 내기를 제안했다. 스무 냥을 내면 어떻겠소이까? 스무 냥을 걸고 장기를 두는데 노인이 쩔쩔맸다. 어르신 장을 받으셔야지요. 과연 장기를 잘 두시는구려 내가 졌소이다. 돈이 없소. 대신 내가 타고 온 나귀가 오십 냥 가치는 되니 나귀를 받아주면 안되겠소? 얻게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멋진 안장을 만들어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그 노인이 다시 찾아왔다. 지면 스무 냥을 내고 이기면 대신 나귀를 찾아 가겠소이다. 공돈 스무 냥 주인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다시 노인과 주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었다. 주인이 노인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결국은 지고 말았다. 제가 졌소이다. 되겠소이까? 깨끗하게 목욕시켜고 새 안장까지 깔아 놓았는데 마음이 떨떠름했다. 나귀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젊은 주인이 노인을 다급히 불러 세웠다. 많이 모자랐는데 대체 어떻게 장기를 잘 두게 되었소이까? 사는데 관가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관가 입구에 나귀를 타고 들어올 수 없다는 방을 보고 어디 나귀 맡길 데가 없나 염려하다가 마침 주인장 집 문에 쓰여있는 글을 보고 장기를 지면 이 집에 맡겨둘 수 있겠다 싶어서 장기를 졌소이다. 나귀를 찾아가려면 장기를 이겨야 하지 않겠소이까? 멀리 가자마자 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 이라는 문패를 뜯어내 던져버렸다. 제일 잘나고 똑똑한 줄 안다. 만나보지 못한 착각에 불과하다. 태만은 실수를 실수는 실패를 부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 겸손하고 다른 사람에게 배울 수 있다. 지혜의 시작이다. 달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옮겨온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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